콜롬비아 라 떼라사 게이샤 워시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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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라 떼라사 게이샤 커피는 Juliana Guevara와 Wbeimar Lasso 두 명의 프로듀서가 최소한의 개입(Low Intervention)으로 실제 가공이 이뤄졌다고 이야기할 만큼 매우 전통적인 워시드 가공을 한 커피입니다. 그런데 놀랍게도 이 가공을 진행한 프로듀서 중 한 명인 Wbeimar Lasso는 콜롬비아에서 아주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실험적인 가공만을 하는 프로듀서로 매우 유명합니다.

Wbeimar Lasso는 콜롬비아의 컵 테이스터 챔피언이면서 농업 엔지니어이며 3세대에 걸친 커피 생산자입니다. 하지만 콜롬비아에서는 독특한 실험적인 가공을 하는 프로듀서로 더 유명합니다. 그 프로듀서가 이 커피만은 '최소한의 개입'을 내세워 매우 전통적인 방식의 워시드 가공을 진행했기 때문에 더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떼라사 농장에서 잘 익은 체리를 수확하고, 디펄핑하고, 세척하고, 36~48시간 수조에서 발효하고, 그늘에서 20~30일 건조하는 지극히 평범한 워시드 가공을 거쳤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실험적인 가공이 늘어나고, 주목을 받기 위해 더 새로운 것을 쫓는 최근의 스페셜티 업계에서 이제는 오히려 평범한 것이 더 특별해져버렸다는 Wbeimar Lasso 프로듀서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커피이기도 합니다.

Juliana Guevara와 Wbeimar Lasso 프로듀서가 최소한의 개입으로 매우 전통적인 워시드 가공을 한 우일라 지역의 게이샤 커피입니다. 플로럴의 화사한 향미와 레몬의 산미, 그리고 살구와 오렌지, 캔디의 플레이버를 매우 특별하게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. 

 Sensory Information

 Floral, Lemon, Apricot, Orange, Candy